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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가산동 맛집, 점심메뉴가 고민된다면 배달 시키세요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회사가 이전한뒤 벌써 4년이 흘렀다.

지하철이 근접해 이동도 편하고 아울렛도 근처에 있어서 쇼핑도 종종하며 재미있다.

어느 동네나 마찬가지겠지만 직장인이라면 오늘 점심을 뭘먹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우리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점심시간에 나와서 십여분 가량을 방황하다 식당에 들어간다.


매일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던 중.. 


몇달전 엄청난 한파로 사무실 밖을 나서기도 귀찮아서 중국요리를 배달시켜 먹기로 하고 메뉴를 선정하다가

아래의 메뉴를 보게된다. ㅋ


사실 한식 배달은 일단 맛에 대한 보장도 없고 더럽다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동안엔 기피하고 있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배달을 해봤는데 집밥의 느낌이 나는게 괜찮다 ㅋ



배달 전문점 답게 메뉴도 엄청 많고 가격또한 저렴한 편이다.



또한 가장큰 장점인것은 본인 입맛의 맞게 주문이 가능하는것이 배달음식의 특징이 아닌가 싶다.

보통 직원들끼리 식사를 하러가면 통일하는 경우가 있어 원치 않는 음식을 먹을 때도 있었다. ㅋ



특히 나는 메뉴를 잘 못고르는 편이라 나에겐 가정식 백반이 딱이다. ㅋ 

찌개와 밑반찬 보너스로 생선구이나 제육볶음 같은 사이드 메뉴도 온다 



뒷면에는 술안주도 있어서 저녁때 술안주로도 종종 시켜먹는다^^


아래는 체크카드 인증샷 ㅎ 최근에 날이 풀렸지만 아직도 주문을 한다 


참 편한 세상에 살고 있구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