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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소크라테스

여의도 맛집 상은북어국,동태탕 옛날 그맛

오랜만에 여의도에 갈일이 있어

볼일을 본 후 옛생각에 상은북어국에 방문하였다.

상은북어국에서 날추운 겨울에 따뜻한 동태탕을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다.




구석진 자리에 앉아서 살포시 현관을 찍어보았다 ㅎ



마치 어렸을적 분식집 테이블을 방불케한다. 조촐하지만 김치나 오뎅 등 밑반찬도 맛있다.




가격은 몇년전 보다 조금 오른듯 ㅎㅎ 그래도 적당한듯 하다




사진고자라 완전 어두컴컴하게 나왔다.



스테인레스 그릇에 큼지막한 동태와 함깨 나왔다..



크~~ 이 알찬 살점..


당시에 너무 힘들고 배고플때 먹어서 인지 내가 입맛이 변했는지 8년전 그 감동은 느낄수 없었지만

확실히 맛있는 집은 맞는거 같다.


언제 또 방문할수 있을런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