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회식을 하다니!!!
지난주 목요일
얼마전오픈한 포차인닭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점심메뉴가 맛있어서 몇번 방문한적이 있는데
저녁때 술과 함께 한건 처음이예요~
개인적으로는 닭갈비를 별로 안좋아하는 터라 사실 메뉴선정에 반갑지는 않았습니다ㅠ
<입 구>
위치는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점심엔 고갈비 (고등어구이) !!!
점심에 기름을 쫙뺀 고등어 구이도 일품입니다.
다른것보다 손님을 대하는 이 슬로건... 마음에 듭니다
"손님이 짜다면 짜다."
왠지 재미있는 문구 입니다 ㅋㅋ
가게 내부 입니다 포차인닭이라는 상호에서 알듯이 내부는 포장마차의 분위기가 납니다
사실이런 원형테이블이 싫어요 ㅠ 여럿이 앉기는 해도 테이블이 너무 작아요 ㅠㅠ
하지만 저희 구석에 단체석인 네모테이블에 앉았답니다 ㅎ
점심엔 가게가 약간 밝은편인데 저녁엔 술자리때문인지 적당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저희는 일단 메인메뉴인 닭갈비를 주문했습니다
헐! 개인적으로 닭갈비를 싫어하는 이유는 대부분 닭갈비가 아닌 양배추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엔!! 닭9 양배추1 깻입1 의 비율로 나오네요 ㅠㅠ
정말 맛있습니다.
많이맵지도 않고 닭고기의 특유한 비린내도 없고
닭갈비를 별로 안좋아하는 저로선 엄청 추천을 해드리고 싶은 집입니다!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저 물김치도 정말 시골가서나 먹을수 있는 옛 열무국수의 그맛입니다.
몇그릇째 리필해먹었습니다 ㅎ
점심메뉴도 부드러운 고등어구이와 숯불향이 나는 제육볶음....
한국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메뉴네요~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인지 몰르도 주인 아주머니의 서비스도 정말 좋습니다.
음료수 계란말이 등등 서비스를 엄청 퍼주셨어요 ㅎㅎ
저의 메인이 아니기에 간단히 소개만 하고 넘어갑니다
총평
맛 ★★★★☆ 선호하는 메뉴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4점
서비스 ★★★★☆ 인상도 좋으시고 서비스도 좋은데 점심때는 인력부족이 느껴집니다 ㅠ
위생 ★★★★☆ 오픈된 주방도 깨끗한 편이고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깨끗합니다.
다시 방문예정? YES!!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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